GE헬스케어 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CT 장비 '레볼루션 어센드 CT'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디지털의료기기 1호 수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AI, 로봇,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초 시행됐다. 해당 법률의 시행 이후 국내에 수입되는 AI 기술이 적용된 수입 디지털의료기기 중 GE헬스케어의 CT 장비가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것이다.
GE헬스케어의 '레볼루션 어센드 CT'는 AI를 기반으로 CT 진단의 안전과 정확도를 높였다. 자동환자 포지셔닝 카메라를 이용해 CT 검사 시 환자 위치를 자동으로 포지셔닝한다. CT 촬영 후 딥러닝 기반의 영상재구성 기법(TrueFidelity) 기술로 보다 향상된 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저선량의 CT 검사가 가능하다.
김용덕 대표는 "오늘날 헬스케어 기술의 중심 화두는 AI로, 특히 영상 진단은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환자 편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큰 분야"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GE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신속하게 국내에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환자와 의료진의 더 나은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GE헬스케어는 80여개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시판 전 신고) 허가 또는 승인을 획득했으며 2022~2024년 최다 등재(업데이트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