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1분기 영업이익 80억원…전년比 흑자전환

박미주 기자
2025.04.30 16:02
GC녹십자 본사/사진= GC녹십자

GC녹십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8억원으로 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국내 혈액제제 수익구조 개선(약가인상 등)과 알리글로 등 고수익 제품의 해외 판매 증가로 흑자전환했다"며 "GC셀 등 자회사 경영효율화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 내 의약품 관세 관련 알리글로의 매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며 "연매출은 1억달러(약 1421억원)가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전체 매출은 1조8000억~1조9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연구개발(R&D) 비용은 매출의 9.5~1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수두·독감 백신 인허가 국가 확대와 수주로 해외 성장을 지속 중이고 헌터라제 신규시장 확대로 외형 성장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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