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사우디行 호날두, 연봉 압도적 1위…손흥민과 격차는?

채태병 기자
2023.01.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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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오일 머니의 힘으로 세계 축구선수 최고 연봉자에 등극했다. 호날두는 손흥민(토트넘)과 비교했을 때 약 17배 많은 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마르카, 레퀴프 등 유럽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계약 기준 세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축구선수는 호날두다. 그는 2025년 여름까지 알 나스르에서 연간 약 2700억원을 받는다.

대한민국 축구선수 중에서는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가장 많은 연봉(약 160억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이 구단주로 있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 3명이 나란히 호날두 다음의 세계 최고 연봉자 2~4위에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가 약 850억원, 네이마르가 약 660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이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자 리오넬 메시의 연봉이 약 552억원 수준이었다.

다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평정 중인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약 538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6~10위는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약 419억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약 402억원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약 335억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약 322억원 △오스카(상하이 하이강) 약 319억원 등이었다.

세계 최고 연봉자는 호날두였지만, 세계에서 돈이 가장 많은 축구선수는 태국에서 뛰는 파이크 볼키아다. 그는 브루나이 국왕 하사날 볼키아 술탄의 남동생 제프리 볼키아 왕자의 아들이다.

즉 파이크 볼키아는 브루나이 왕족인 셈이다. 외신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약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호날두의 연봉을 무려 74년 동안이나 받아야 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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