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4년 대선 투표가 마감된 동부 지역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 등 3개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주 한 곳에서만 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후 7시(동부시간)를 지나 개표가 시작된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와 인디애나,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켄터키는 8명의 선거인단을 갖고 있다. 또 인디애나는 11명, 웨스트버지니아는 4명 등으로 개표 초반 트럼프는 2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투표 전부터 예상대로 각 후보가 승리를 점치던 곳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에 비해 버몬트주의 3명만 확보해 초반 열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개표 예측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조지아주 결과다. 1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조지아는 7개 경합주에 포함돼 이 주의 결과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이후 결과가 나타날 경합주로는 노스캐롤라이나가 꼽힌다. 노스캐롤라이나 1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어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결과 예측이 초반 예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