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코리아가 송윤아 소속사인 '스타아트'를 인수한데 이어, 올해는 해외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호코리아(대표 소장중)는 3일 계열사 제이에이치미디어를 통해 해외업체와 제휴,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제이에이치미디어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소장중 사장은 "음악사업의 경우 내수시장 침체를 해외시장 개척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한류콘텐츠 전파를 통한 매출신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호코리아가 중국과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확보한 상태라 인프라는 충분하다"며 "해외사업에서 가시적인 효과를 발판으로 차분하고 내실있게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 사장은 "제이에이치미디어의 해외 협력사인 지엠 그래미(GMMGRAMMY)사는 태국증권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상장법인으로 2004년 2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30여개의 계열사(방송사, 드라마제작사, 연예잡지 등)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엠 그래미의 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하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소 사장은 "지엠 그래미는 특히 2004년 가수 비의 태국공연을 주관했으며, 국내기업이 태국진출할 때 제일 먼저 접촉하려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동아시아의 음원사업과 프로모션·드라마 제작·가수육성 등을 공동진행하려고 하며, 이와 별도로 일본, 중국 측 업체와도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