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을 인수하는HS바이오팜(1,805원 ▲52 +2.97%)이 10일 개장초 소폭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9분 현재 HS바이오팜 주가는 0.21% 내린 9480원을 기록중. 거래량은 8만주를 조금 넘고 있다. 장초 상승출발했으나 이후 보합권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이다.
HS바이오팜은 전날 녹십자에서 경남제약을 24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다각화가 목표다.
HS바이오팜은 테코스란 이름의 PCB(인쇄회로기판) 회사였으나 태반 의약품 관련 원료를 제조하는 화성바이오팜이 우회상장했다. 이와관련 한양증권은 HS바이오팜이 PCB 사업을 물적 분할하고 이번에 경남제약을 인수해 태반 완제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이로써 HS바이오팜은 하반기 중 태반 완제품 시장에 진출, 우선적으로 한방 드링크와 약국 드링크 2개 품목을 출시하고 중국 현지판매법인을 설립해 완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양증권은 "화성바이오팜이 태반원료 시장점유율 1위 업체"라며 "태반시장 확대에 따라 가장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완제품 시장과 중국 시장에 진출,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