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범아시아 해저광케이블 구축사업 참여

KT, 범아시아 해저광케이블 구축사업 참여

송정렬 기자
2009.05.26 16:57

KT(60,700원 ▲1,400 +2.36%)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0개 국가를 연결하는 범아시아 해저광케이블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KT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한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 11개 통신사업자들이 아시아 지역의 인터넷 이용증가에 따른 새로운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아시아 퍼시픽 게이트웨이'(APG) 프로젝트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KT, 일본 NTT 등 이들 11개 사업자들은 이에 따라 국가별 수요에 기반한 타당성 검토, 기술 적용방안 등에 관한 공동 연구와 작업을 통해 내년말까지 APG 해저케이블 건설방안을 확정한다.

KT는 14만6528km에 걸쳐 7개 해저케이블을 운용중이다. KT는 이번 APG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지역내 상호간 통신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안정적인 국제 통신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06년 말 대만 남동부 연안 해저 지진 등의 재난에 대비한 우회 루트를 구성하는 한편, 특정 해저케이블에 집중되는 트래픽을 분산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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