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근생용지 재공급분 18개 중 3개만 낙찰

광교 근생용지 재공급분 18개 중 3개만 낙찰

임지수 기자
2010.04.24 13:50

낙찰률 16.77%..낙찰금 91억원 유입

광교신도시 상가시장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23일 경기도시공사 및 상가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광교신도시 근린생활시설 용지 재분양서 18개 중 3개만이 낙찰돼 16.77%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입찰 유입금액은 91억원으로 예정가격 712억1065만원 대비 약13% 수준이다.

이번 입찰 물량은 지난 6일 첫 공급된 38개 필지 가운데 유찰된 필지로 공급 면적은 583~2438㎡이며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40%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광교지역에서 시행한 첫 근린생활용지 입찰은 재입찰까지 진행된 결과 총 38개 용지 중 23개가 낙찰돼 낙찰공급률 60.52%를 기록했으며 총 유입자금은 1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가뉴스레이다 관계자는 "입지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하게 엇갈린 것이 이번 광교 근린생활용지 입찰결과의 특징"이라며 "외곽지역의 낙찰율은 저조했던 반면 경기대역세권과 도청사역세권역 안에 위치한 용지들은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청사역세권은 공공업무시설과 컨벤션 센터 그리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인 에듀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 근린생활용지의 낙찰율이 높게 나타났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오는 5월과 9월경에 다른 근린생활용지와 주상복합용지인 C1블럭의 입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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