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조정에 주식펀드 이틀 연속 순유입

코스피 조정에 주식펀드 이틀 연속 순유입

김진형 기자
2010.10.22 08:28

[펀드플로]신규 가입 늘고 환매 감소..해외펀드는 이틀째 유출

국내 주식형펀드가 이틀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밑돌면서 투자 타이밍을 기다리던 투자자들이 신규로 펀드에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 설정액은 전날에 비해 273억원 증가했다. 전날 249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순유입이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이탈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신규 설정액이 이틀 연속 1000억원대를 상회한 반면 환매액은 889억원으로 1000억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 5)'에 92억원,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에 87억원,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에서 54억원이 각각 순유입됐다.

반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 4)'에서 82억원, '신한BNPP Tops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1[주식](종류C 2)'에서 44억원 등이 순유출됐다.

해외펀드는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규모는 412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확대됐다.

'미래에셋China A Share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종류A'에서 72억원, '동양차이나본토주식증권자투자신탁 H[주식]ClassA'에 25억원, '산은차이나스페셜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A'에 20억원 등 본토펀드는 여전히 자금을 끌어 모은 반면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에서 88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는 44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336억원 순유출을 기록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932억원 순유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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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진형 금융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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