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주가 조정에 2일째 순유입

국내 주식펀드, 주가 조정에 2일째 순유입

전병윤 기자
2010.11.22 08:13

[펀드플로]지난주 1900 밑돈 후 저가매수 여파 지속

주식시장이 조정을 보인 이후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18일 기준)은 전날보다 303억원 순유입을 보였다. 2일 연속 증가세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15일 1900선을 밑돌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줄고 신규 자금 유입이 늘어나면서 자금 유입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18일 코스피지수가 재차 1900선을 넘어섰지만, 지수 조정의 여파로 인해 저가에 신규 투자하려는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BNPP 좋은아침희망증권자투자신탁1[주식](종류Ci)'(246억원),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1-B'(96억원), '교보악사코어셀렉션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클래스Af'(78억원), '신한BNPP 톱스밸류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_직판)'(70억원) 등으로 자금 유입이 컸다.

해외펀드 자금은 중국펀드로 신규 가입이 몰리면서 23영업일 만에 순유입을 보였다. 전날보다 878억원 순증가했다.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A 2)'(115억원),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2[주식](종류A)'(47억원),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오퍼튜니티증권자(H)[주식](종류A 1)'(20억원) 등 중국펀드가 전체 자금 유입을 주도했다.

채권형펀드 자금은 전날에 비해 1472억원 증가했고, 초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3311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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