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7일에스엔유에 대해 대면적 AMOLED 장비 상용화로 내년 실적 가시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주비 연구원은 "에스엔유는 아몰레드(AMOLED) 핵심 장비인 증착과 봉지 장비 분야에서 선두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며 "현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개발 중인 5.5 세대 수직형 증착기는 공정시간이 짧고 증착 재료의 사용 효율이 뛰어나 양산성이 검증될 경우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에스엔유의 박막형 봉지 장비는 8세대 이상 대면적 아몰레드(AMOLED) 등에 유리하다"며 "최근 SMD의 지분 투자를 통해 대면적 AMOLED 양산장비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대면적 아몰레드 장비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9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이 예상된다"며 "내년 실적은 신규 아몰레드 장비들의 수주 여부에 따라 변동하게 되나, 최소 한 대씩의 증착기와 봉
지기 수주를 가정할 경우 매출액은 180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