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형 6일째 자금 유입..해외형은 7일 연속 이탈
증시 조정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 6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하지만 유입 규모는 전일에 비해 대폭 줄었다. 저가 매수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펀드 가입 시점에 대한 확신은 서지 않는 모습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엔 470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국내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움직임은 엿새째 이어졌다. 그러나 유입 규모는 전일의 1447억원은 물론 8월 일 평균 1318억원도 크게 밑돌았다.
펀드별로 보면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자투자신탁[주식](C/A)'에 가장 많은 1091억원이 유입됐고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자투자신탁[주식](C/C 1)'에 367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 1-B'에선 605억원이 빠져나갔다. '우리쥬니어네이버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에선 116억원이 흘러나갔다.
해외 주식펀드는 7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자금 순유출세가 재개되는 분위기다. 유출 규모는 51억원으로 전일의 388억원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A'에서 36억원이,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이 각각 빠져나갔다. 'PCA China Dragon A Share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Class C-F'에선 10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 자금 이탈도 계속됐다. 채권형펀드에선 39억원이 빠져나갔다. 한편 머니마켓펀드(MMF)로는 7130억원이 들어오며 뭉칫돈 유입 움직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