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27일 '수면무호흡 클리닉'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클리닉에서는 조석현 이비인후과 교수, 황경균 치과 교수가 함께 환자를 진료할 계획이다.
잠잘 때 10초 이상 숨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이라 한다. 보통 잠잘 때 코를 고는 것을 방치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발전한다. 비만,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환자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관계자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이비인후과, 치과, 심장내과 등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집담회가 열린다"며 "협진체계 시스템을 다른 진료과로 점차 확대해 체계적 치료법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