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셋값 '보합세'…거래량 소폭 감소

5월 전셋값 '보합세'…거래량 소폭 감소

전병윤 기자
2012.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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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전국 전월세 거래량 추이.ⓒ자료=국토해양부
월별 전국 전월세 거래량 추이.ⓒ자료=국토해양부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실거래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토해양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1만8108건으로 4월(12만3007건)에 비해 4.0% 감소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11만6215건과 비교하면 1.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8만379건으로 4월(8만4116건)보다 4.4% 줄었고 서울은 3만8707건으로 전달(4만129건)에 비해 3.5% 감소했다. 5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전·월세 거래량은 6373건으로 전달(6711건)보다 5.0% 줄었다.

지방은 3만7729건의 거래량을 보여 4월(3만8891건)대비 3.0% 감소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비교하면 수도권 2.2%, 서울 3.1%, 지방 0.4% 각각 증가했고 강남3구는 전년도에 비해서도 0.7% 줄어 올 들어 감소세를 지속했다.

전셋값은 지난달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5㎡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최저 4억1000만원에서 최고 5억원으로 지난달 4억6000만~5억3000만원과 유사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 전셋값은 지난달 평균 2억7500만원으로 전달 2억5400만원보다 소폭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 85㎡ 전세가는 2억9000만원으로 전달 평균 2억9700만원보다 조금 내렸다. 광진구 구의동 구의현대2단지 85㎡ 전세가는 지난달 평균 3억200만원으로 4월 평균 3억1100만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주택 유형별 전·월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5만41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0.5%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만400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전·월세 계약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는 7만7300건(66%) 월세 4만800건(34%)이며 아파트는 전세 3만9800건(74%) 월세 1만4300건(25%)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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