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2명 중 1명 "사전 피임약 의사 처방 반대해"

성인 2명 중 1명 "사전 피임약 의사 처방 반대해"

이슈팀 백예리 기자
2012.06.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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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명 중 1명은 사전 피임약을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성인 169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전 피임약을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 것에 대해 응답자의 49.5%는 반대하며 32.9%는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후 피임약이 인간의 생명을 죽이는 낙태약이라는 일부 견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사후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4.3%를 차지했다.

한편, 사후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해야 하는 이유로는 '의사 진료에 대한 거부감'(46.0%), '구입 절차 간편'(23.8%) 등을 들었으며, 반대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 구입해야 하는 이유로는 '약의 오·남용 방지'(39.7%), '성 문란 예방'(20.3%)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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