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1900 회복, 주식형펀드 2주째 플러스

코스피1900 회복, 주식형펀드 2주째 플러스

권화순 기자
2012.06.24 09:49

[주간펀드동향]국내 주식형펀드 0.84% 주간 수익률 기록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리스 재총선 결과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는 안도감에 코스피 지수가 주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펀드 수익률도 개선됐다.

24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6월 15일~21일) 국내 주식형펀드(설정액 100억원, 설정 후 6개월 이상)의 평균 수익률은 0.84%를 기록했다. 전주 1.29% 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2주째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0.94%)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그리스 재총선 결과로 주 초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으로 1904.12를 기록, 1900선을 탈환했고 덩달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1년 기준으로 -10.28%를 기록,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7.76%에 비해서는 부진했으며, 1개월 기준 역시 4.01%로 코스피(5.00%) 수익률을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펀드별로 현대자산운용의 현대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A]가 3.11%로 지난주 대상 펀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펀드는 범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로현대차(490,000원 ▼11,000 -2.2%),기아차(154,700원 ▼3,200 -2.03%),현대모비스(398,500원 ▼3,500 -0.87%),하이닉스(933,000원 ▼62,000 -6.23%),현대중공업(375,000원 ▼10,000 -2.6%)등에 투자한다.

IBK자산운용의 IBK그랑프리포커스증권 1C[주식]이 2.09%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알파그로스증권투자회사(CLASS-50)[주식]와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 1[주식](Cf)도 각각 1.58%, 1.54%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펀드은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의 선전이 돋보였다. 특히 일본펀드인 피델리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I가 4.06%로 단연 두각을 나타냈으며, 산은S&PJapan증권투자신탁 1[주식]A도 3.52%의 고수익을 거뒀다.

신한BNPP봉쥬르미국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1)와 피델리티미국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는 각각 3.15%, 2.74%를 기록해, 미국펀드 역시 양호한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 본토펀드인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증권자투자신탁(UH)[주식]클래스C-F는 -3.28%로 대상 펀드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섹터펀드 가운데서는 리츠펀드인 삼성J-REITs부동산투자신탁 1[REITs-재간접형](A)와 삼성Japan Property부동산투자신탁[REITs-재간접형]가 각각 4.79%, 4.59%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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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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