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매매]서울 0.07%↓ 신도시 0.03%↓ 경기·인천0.01%↓

DTI(총부채상환비율) 일부 완화 방안이 발표됐지만 시장은 무덤덤한 분위기다. 재건축 아파트는 물론 일반 아파트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27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이번 주(7월 23~27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에 비해 0.07%포인트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0.23%) 관악(-0.15%) 강남(-0.14%) 중(-0.13%) 송파(-0.11%) 마포(-0.09%) 성동(-0.08%) 순으로 떨어졌다.
강동구에서는 둔촌동 둔촌주공 1단지가 2000만~2250만원 내려갔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과 소송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상일동 고덕주공 아파트 3·5·6·7단지도 50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관악구는 거래 부진으로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을 비롯해 관악푸르지오 등이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도 잠실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1000만~5000만원 정도 내렸다.
신도시는 분당(-0.04%) 일산(-0.03%) 평촌(-0.02%) 중동(-0.02%) 등이 소폭 하락했다. 분당은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중대형 하락세가 여전했다. 구미동 무지개LG, 분당동 장안건영 등이 1000만원 가량 내렸다. 일산은 후곡현대3단지, 후곡10단지 등이 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경기·인천에서는 과천(-0.05%) 김포(-0.05%) 고양(-0.03%) 광명(-0.02%) 구리(-0.02%) 용인(-0.02%) 인천(-0.02%)이 약세를 보였다. 과천은 정부청사 이전 등의 영향으로 중앙동 주공1단지와 원문동 래미안슈르가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김포는 입주 아파트의 영향으로 주변 단지 가격 하락세가 계속됐다. 풍무동 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 통진읍 마송현대1차 등이 250만~1000만원 떨어졌다. 고양도 중대형이 많이 내렸다. 일산동 유진스웰(2B)를 비롯해 가좌동 가좌푸르지오 등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