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에는 한번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낮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오래도록 기침을 하거나 기침이 시작된 지 2,3개월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 경우는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의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보통 스트레스 때문에 간과 심장에 열이 많게 되면 폐의 숙강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또 위장이 차게 되면 폐기를 살리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 만성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오래도록 멈추지 않고 기침을 하는 만성기침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나는 식재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도라지, 맥문동, 오미자, 생강, 마늘, 연근, 수수 등이 그것이다.

그 중 맥문동은 심장과 폐의 활동을 도와주며 오미자는 폐의 숙강작용을 돕는다. 또한 폐의 기를 잘 통하게 하고 담을 제거해 주는 효능을 가진 도라지, 위장을 따뜻하게 해 주는 생강 등이 좋다, 이와 함께 항암작용이 있으며 체력 회복을 돕는 마늘과 심화를 맑게 하고 안정을 주는 연근, 위장을 따뜻하게 하면서 폐의 기능을 돕는 수수 등 자신의 체질과 증세에 따라 좋은 음식을 골라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옛날 우리 조상들은 만성기침에 좋은 음식인 이들 식재료에 조청을 내어 복용하고 치유한 것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다.
부산 세종한의원의 정해고는 이 같은 전통방식을 통해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돕기 위해 도라지, 오미자, 맥문동 등 예로부터 만성기침 질환에 사용되어 온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졌다. 정해고는 자연친화적 식재료로 만들어져 많이 먹어도 또한 자주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