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청년창업 단계별로 지원해요'

충남경제진흥원, '청년창업 단계별로 지원해요'

김동홍 기자
2013.03.25 17:46

충청남도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 진흥원)은 청년 실업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청년창업 4단계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진흥원의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붐 조성부터 예비창업·1인 창조기업·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시스템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창업 활성화와 기업가 정신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단계 창업 붐 조성단계 (대학생 창업기반조성사업)는 대학생 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도내 9개 대학 61개 창업동아리를 선정, 아이템 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였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창업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2013년에는 대학의 창업 붐 조성과 더불어 효율적인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 등 도내 6개 대학 LINC 사업단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2단계 예비창업자 단계로 '청년CEO 500프로젝트사업'은 초기 창업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외부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에게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의 기술, 인력, 시설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정기평가에 따라 매월 40만~1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고 기타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및 창업지원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 받는다. 2011년 1월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161팀 가운데 67%인 108팀이 사업자등록을 마쳤고 지식재산권을 81건 출원·등록했다.

한편, 충남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등록된 1인 창조기업은 개인/공동 전용사무실 등 비즈니스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지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현재 충남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했던 28명의 참가자를 포함하여 57명의 1인 창조기업이 등록돼 성공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마지막 창업보육센터 지원은 충청남도에서 창업 및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3년 미만의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내에 마련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및 인증에 필요한 비용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진흥원 내 자금, 판로, 경영자문 서비스 및 일자리 지원 등 사업에 필요한 토털 사업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고경호 원장은 “1인 창조기업을 거쳐 중소·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자금지원과 연계한 ONE-STOP 서비스로 청년창업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