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가의 렌터카들이 인천 신항에 적치된 컨테이너에서 발견됐다.
뉴스1에 따르면 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쯤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컨테이너 내부에서 고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대를 발견했다.
경찰은 경기 지역 렌터카 업체로부터 "차량을 빌려 간 사람과 연락이 되지 않는데 위치정보시스템(GPS)상 차량 위치가 인천 신항으로 나온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다.
해당 차량은 팰리세이드 2대와 벤츠 GLE 1대 등 총 2억 원 상당으로 이불에 감싸진 상태였다. 차들은 렌터카 업체가 러시아 국적의 40대 외국인에게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초동 수사를 마쳤으며 렌터카 업체가 있는 경기도 관할 경찰서로 사건이 이관될 방침"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