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프란치스코(76)가 바티칸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함께 '셀카'(직접 촬영)를 통해 찍은 사진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 속에서 교황은 10대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인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베페 세베르니니 칼럼니스트는 "이번 교황은 전임 교황들과는 달리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초의 남미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전용 리무진이 아닌 버스를 이용하는 등 연일 바티칸의 관례를 깨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