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닥이 정부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피는 외국인이 7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2.08포인트(1.84%) 내린 8639.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5조109억원, 기관이 1조814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조987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도 역대 2위 규모다. 직전 외국인 순매도 2위는 지난달 7일 기록한 6조7173억원이었다. 1위는 지난 2월27일 기록한 7조812억원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70포인트(2.31%) 오른 1049.7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07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633억원, 외국인이 31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이날 금융당국의 코스닥 활성화 긴급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강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총 9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 중 5종목(원익IPS(127,200원 ▲29,300 +29.93%)·유진테크(155,700원 ▲35,900 +29.97%)·팸텍(2,360원 ▲544 +29.96%)·테스(135,900원 ▲31,300 +29.92%)·덕산하이메탈(15,010원 ▲3,460 +29.96%))이 반도체 소부장주였다.
이 밖에도 에이치엠넥스(4,800원 ▲1,015 +26.82%)(26.82%), 브이엠(69,500원 ▲15,300 +28.23%)(28.23%), 주성엔지니어링(250,500원 ▲53,600 +27.22%)(27.22%), 피에스케이(114,400원 ▲23,800 +26.27%)(26.27%), 이오테크닉스(496,000원 ▲64,000 +14.81%)(14.81%), 동진쎄미켐(59,700원 ▲7,900 +15.25%)(15.25%), 에스에이엠티(18,860원 ▲2,590 +15.92%)(15.92%), 엘티씨(47,400원 ▲5,950 +14.35%)(14.35%), 케이씨텍(67,700원 ▲8,000 +13.4%)(13.40%), 원익QnC(33,650원 ▲3,450 +11.42%)(11.42%), 하나머티리얼즈(63,400원 ▲5,100 +8.75%)(8.75%), 티씨케이(274,000원 ▲23,000 +9.16%)(9.16%), 원익머트리얼즈(44,250원 ▲3,450 +8.46%)(8.46%), 하나마이크론(45,400원 ▲4,000 +9.66%)(9.66%), 솔브레인(384,500원 ▲22,500 +6.22%)(6.22%), 코미코(98,800원 ▲7,900 +8.69%)(8.69%), HPSP(47,500원 ▲3,350 +7.59%)(7.59%), 등이 강세였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서 WFE(웨이퍼 팹 제조 장비) 성장기를 짧고 강렬했지만, 이번 투자 사이클에서는 길고 점점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며 "에이전틱 AI(인공지능), 피지컬 AI 등 메모리 수요의 모멘텀은 상당히 강해 2030년까지도 반도체 증설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소부장 업황도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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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WFE 시장 성장률은 2024년 5%를 저점으로 2028년 26%로 성장률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반도체 소부장주 조정에 대해서는 "최근 일주일간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반도체 소부장을 팔고 강한 이익 성장이 가시적인 테크 대형주(메모리·기판·부품)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단기 조정이 있었다"며 "반면, 최근 1개월 국내 반도체 소부장의 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이 이어졌기에 추가적인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이다"고 조언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유통 업종이 7%대, 의료·정밀이 6%대, 증권, 화학, 전기·가스가 2%대 기계·장비, 건설이 1%대 강세였고, 오락·문화, 금융, 금속은 강보합, 종이·목재, 비금속, 섬유·의류는 약보합, 일반서비스, 제약, 운송·창고, 부동산은 1%대,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제조, 보험, 전기·전자 업종은 2%대, IT서비스는 5%대, 통신 업종은 7%대 약세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계·장비 업종이 6%대, 화학, 제조, 비금속이 3%대, 전기·전자,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가 2%대, 금속, 유통, 통신, 제약이 1%대 강세였고, 금융은 강보합, 건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IT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일반서비스는 약보합, 기타제조는 1%대, 섬유·의류 업종은 2%대 약세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물산(535,000원 ▲49,500 +10.2%)이 10%대, KB금융(164,200원 ▲7,600 +4.85%)이 4%대, SK스퀘어(1,361,000원 ▲15,000 +1.11%)가 1%대 강세였고, 두산에너빌리티(99,200원 ▼800 -0.8%)는 약보합, 삼성바이오로직스(1,350,000원 ▼17,000 -1.24%), 현대모비스(748,000원 ▼11,000 -1.45%)는 1%대, 삼성전자(351,500원 ▼9,000 -2.5%), SK하이닉스(2,298,000원 ▼62,000 -2.63%), 기아(164,300원 ▼4,500 -2.67%)는 2%대, HD현대중공업(651,000원 ▼22,000 -3.27%), 현대차(700,000원 ▼29,000 -3.98%)는 3%대, LG에너지솔루션(422,000원 ▼20,500 -4.63%)은 4%대, 삼성전기(1,716,000원 ▼97,000 -5.35%)는 5%대, 삼성생명(438,000원 ▼42,000 -8.75%)은 8%대 약세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원익IPS(127,200원 ▲29,300 +29.93%)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주성엔지니어링(250,500원 ▲53,600 +27.22%)은 27%대, 이오테크닉스(496,000원 ▲64,000 +14.81%)는 14%대, 파두(116,000원 ▲8,900 +8.31%)는 8%대, 리노공업(99,600원 ▲6,800 +7.33%)은 7%대, 삼천당제약(309,500원 ▲7,500 +2.48%)은 2%대, 코오롱티슈진(109,500원 ▲1,500 +1.39%)은 1%대, 에코프로(128,800원 ▲1,200 +0.94%), HLB(52,500원 ▲400 +0.77%)는 강보합이었다. 에코프로비엠(197,400원 ▼600 -0.3%)은 약보합, 에이비엘바이오(106,000원 ▼1,100 -1.03%), 펩트론(266,500원 ▼4,000 -1.48%)은 1%대, 알테오젠(346,500원 ▼10,500 -2.94%)은 2%대, 레인보우로보틱스(714,000원 ▼49,000 -6.42%)는 6%대 약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3원 오른 1529.7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