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프랜차이즈 “빨리 가려면 혼자, 멀리는 같이”

SY프랜차이즈 “빨리 가려면 혼자, 멀리는 같이”

B&C 고문순 기자
2013.10.08 16:41

-김성윤 대표 인터뷰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을 모토로 삼고 있는 SY프랜차이즈는 함께,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나눔 행사, 공공장소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서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것이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식 퓨전 이자카야 꼬지사케와 다이닝&비어 카페 엘리팝으로 약 160여 개 가족점을 운영하고 있는 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사진)의 소신이다.

일본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꼬치와 저알콜 사케를 한국 정서에 맞춰 선보이는 꼬지사케는 하루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간단한 술 한 잔으로 피로를 풀기 좋은 곳이다. 소규모,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택상권에도 충분히 입점할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다.

반면 엘리팝은 호텔급 요리안주와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다이닝&비어 카페로 다양한 세계맥주를 판매하며 여성 고객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매스티지 소비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김 대표는 “불경기인 요즘 창업자의 니즈는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라며 “브랜드가 소비자의 니즈를 잡는다면 창업자는 저절로 그 아이템을 선택한다”고 말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주위를 둘러보다 눈에 띄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많은 정보를 얻은 다음에 매장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독특한 퓨전 스타일로 무장한 브랜드도 많아졌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이에 고객 접점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김 대표는 꼬지사께에 닷지를 만들어 혼자 온 손님들도 부담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 손님과 점주(점원)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혼자 술을 마시러 와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많은 브랜드들이 난립하고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고객들의 만족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그 브랜드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Y프랜차이즈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치 있는 창조를 하는 것,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요리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R&D 교육팀의 업무를 경험하고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본사, 가족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년 4회 분기별 프로모션 및 스타매장 선정, 본사 지원으로 점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는 등의 활동들은 본사의 이익을 가족점에 환원하여 상생하기 위함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브랜드의 성장에 더욱 힘써 국내 최고의 외식창업 브랜드를 넘어 해외 지사까지 건설할 수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또한 계속해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 론칭, 높은 수입과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최종 고객인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에게까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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