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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811241215983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인권에 관한 문제나 주권 관련된 문제라면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나는 국가 주권이 존중돼야 하고 사람의 기본적인 인권도 보장돼야 하며 국제 규범도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세가지가 다 존중받지 못하고 훼손되는 지점이 가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되도록 세계 문제와 관련해 언급하지 않으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이거나 대한민국 주권에 관한 문제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며 "이스라엘에 대해 웬만하면 이야기 안하려 했는데,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지 않느냐. 욱해서 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서는 "이란산 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으로부터 배가 피격됐다. 이란은 부인하고 있다"며 "의도 갖고 하지 않은 건 분명하지만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방지대책 요구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유사한 일 벌어질텐데 나는 대한민국 주권, 국민들의 인권, 최소한의 국제 규범이 훼손되거나 침해되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