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일진디스플(902원 0%)레이에 대해 내년 삼성전자 테블릿PC의 공격적인 판매 확대로 인해 큰 폭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71억원과 202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황준호 연구원은 "3분기 테블릿PC용 터치스크린 패널 출하량이 495만대로 전기대비 60%이상 증가했다"며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화 마케팅 본격화로 출하량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6일 삼성전자가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테블릿PC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 달성목표를 제시한 것에 따라 큰 폭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소비자 중심의 B2C 시장에 주력한 삼성전자 테블릿PC는 향후 공공,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B2B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다양한 사이즈와 가격대에서 풀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일진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이 삼성잔자 테블릿PC용 터치스크린"이라며 "삼성전자가 내년 테블릿PC판매량을 6000만대에서 7500만대로 상향 조정한 것을 고려해 디스플레이 섹터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