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지난 11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중소기업 범위제도 개편안과 관련 "업종별로 매출액 기준을 차등화 한 '차별정책'을 즉시 재검토해야한다"고 반발했다.
협회는 13일 자료를 내고 "외식·서비스업의 중소기업 대상 범위를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연매출액 1500억원 기준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특히 외식프랜차이즈 산업은 제조와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복합다각적인 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데 한 업종으로 국한돼 매출액 규제를 받는다면 이는 곧 프랜차이즈산업을 죽이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편안이 그대로 추진된다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계는 중견기업 성장을 거부하는 피터팬 증후군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결국 정부의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부합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