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총장 조무제)는 로드니 루오프(Rodney Ruoff) 기계 및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IBS 연구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IBS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지난 2011년부터 화학·물리·생명 등 기초과학분야 최고의 연구자 가운데 20명을 단장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로드니 루오프 교수를 포함한 3명의 세계적인 외국인 석학을 단장으로 선정했다. 특히 UNIST는 지난해 10월 스티브 그래닉(Steve Granick) 교수가 단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명의 IBS 연구단장을 영입했다.
로드니 루오프 단장은 '차세대 탄소물질 개발-디자인, 합성, 물성 연구'를 주제로 새로운 탄소 소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스티브 그래닉 교수는 고분자 물리·화학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첨단 연성 응집 물질 연구단(Soft Matter Advanced Research Team·SMART)'을 설립해 연구를 수행한다.
서판길 UNIST 연구부총장은 "IBS 연구단이 UNIST가 구축한 최첨단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첨단신소재분야 등 기초과학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조무제 UNIST 총장은 "세계적인 연구업적이 있는 외국인 과학자 2명을 유치해 기초과학을 연구할 기반을 확고히 조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