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토털 마케팅' 성공적…3년간 지르텍 800만개 판매"

지오영, "'토털 마케팅' 성공적…3년간 지르텍 800만개 판매"

박정렬 기자
2026.04.06 11:03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성분명 세티리진염산염·사진)의 유통과 영업마케팅을 책임지는 지오영이 본격적인 '토털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3년간 지르텍 누적 판매량이 800만개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르텍 핀매량은 지오영이 본격적으로 토털 마케팅을 시작한 첫해인 2023년 260만개에서 2024년 263만개, 2025년 278만개로 늘며 연평균 8.1% 증가했다.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판매액 기준 60%대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28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스테디셀러'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오영은 국내 약 2만5000여개 약국 가운데 80%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최대 규모의 약국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알레르기 치료제에 대한 계절적 수요가 높은 봄·가을에 캠페인을 전개,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하며 약국 현장과 소비자 접점을 동시에 공략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지르텍 800만 개 돌파는 국내 일반의약품(OTC) 시장에서 유통과 마케팅이 결합할 경우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토털마케팅 전략의 성공사례"라며 "지르텍을 비롯한 경쟁력 있는 OTC 브랜드를 지속해서 육성해 약국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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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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