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상승 외곽으로 확산…인천·경기 '급등'

전셋값 상승 외곽으로 확산…인천·경기 '급등'

진경진 기자
2014.03.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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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인천0.48% · 경기0.34% 상승…서울도 0.12% 올라

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81주째 상승세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9% 올랐다. 수도권에선 인천과 경기가 이주수요가 늘면서 각각 0.48%, 0.34% 올랐고 서울은 0.12% 상승했다.

 서울에선 성동구 성동구 상원길 63(성수동1가 쌍용아파트) 60㎡(이하 전용면적) 전셋값이 1000만원 상승한 3억1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 홍은중앙로 149(홍은동 풍림아이원) 85㎡(2억4000만원)와 117㎡(2억6000만원) 전세는 각각 2000만원, 1000만원 올랐다.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산호아파트) 79㎡(2억5000만원)와 104㎡(2억7000만원) 전셋값은 각각 2000만원 상승했다. 관악구 난곡로 30·55(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1·2단지) 85㎡는 1000만원씩 상승해 2억9000만원에 전세 시세를 형성했다.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42번길 77(송도동 더샵엑스포9단지) 117㎡(3억1000만원)와 127㎡(3억2000만원)는 각각 2000만원, 1000만원 상승했다. 경기 광명시 오리로 801(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85㎡는 1000만원 오른 3억7000만원, 124㎡는 2000만원 상승한 4억5000만원에 전세 시세가 형성됐다.

 지방의 경우 충남(0.22%) 대구(0.17%) 광주(0.06%) 전북(0.02%)등의 전세가 상승했다. 반면 세종(-0.10)은 주택 공급물량 적체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아파트 매매가는 급매물 소진으로 한주전보다 0.10% 올랐지만 매도호가까지 상승하면서 거래가 감소, 오름폭은 둔화됐다. 서울에선 영등포구 63로 45(여의도동 시범아파트) 80㎡(6억3000만원)가 1000만원, 119㎡(8억7000만원)는 2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신반포2차) 85㎡는 2000만원 상승한 11억원에 매매호가가 형성됐다. 인천 부평구 수변로 334(삼산동 신성미소지움) 129㎡는 2000만원 상승한 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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