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일반 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하는 '라인 콜'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18일 실시했다.
라인 콜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유선전화, 휴대전화,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난 2월 라인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바 있다.
라인 콜은 일본,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스페인, 태국, 미국에서 우선 출시되며 앞으로 중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시킬 전망이다.
지역별로 요금은 유선전화에 걸 때는 분당 2~12센트, 휴대전화에 걸 때는 분당 4~15센트까지 다양하다.
이용료는 라인 웹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통화 크레딧을 충전하거나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라인 코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상품은 월 60분의 통화시간을 제공하며 가격은 미국기준 60센트다.
라인 콜은 기존 휴대전화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일반 휴대폰을 대신하기 적당하나 응급통화 기능은 제한된다. 라인 이용자 간 음성통화는 기존처럼 무료로 제공된다.
라인은 "일반 휴대폰 요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요금에 기본료나 가입비 등이 전혀 필요 없는 서비스"라며 "라인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소통도 지원할 수 있게 돼 라인의 활용도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