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홍제역 인근 '금호어울림' 시작, 한라·대림·롯데·GS등 잇따라 신규분양

서울시내를 관통하는 지하철 3호선 라인에서 올 한해 6개 단지, 총 5544가구의 아파트가 선보인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662가구.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첫 분양 테이프를 끊는 기업은금호산업(13,010원 ▼220 -1.66%). 금호산업은 5월 중 서대문구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91가구. 홍제동 일대에서 7년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 모두 84㎡(이하 전용면적)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8분 거리.
한라건설(2,450원 0%)도 같은 달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84㎡ 94가구와 125㎡ 16가구 등 모두 11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84㎡ 12가구와 125㎡ 4가구 등 16가구.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대림산업(50,500원 ▼1,100 -2.13%)은 한강 조망권으로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아크로리버파크2차'를 6월중 선보인다. 반포동 한신1차 재건축단지로, 총 310가구 가운데 59~84㎡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종로구 사직2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직2구역 롯데캐슬(가칭)'을 선보인다. 59~140㎡ 486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115가구. 3호선 경복궁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성동구 옥수동 13구역 재개발단지인 'e편한세상 옥수'를 공급한다. 59~120㎡ 1976가구 규모로, 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인접해 있다.
이어 11월에는GS건설(34,600원 ▼2,850 -7.61%)이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 1구역 '경희궁 자이'를 분양한다. 지상 10~21층 30개동, 총 2366가구 중 107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중간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라인은 교육 여건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