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처분되는 14억짜리 이혁재 펜트하우스는 어디?

경매처분되는 14억짜리 이혁재 펜트하우스는 어디?

신현우 기자
입력 2014.10.01 14:43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14.10.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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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전경.

방송인 이혁재씨의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가 경매에 부쳐진다.

1일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이혁재씨와 부인인 심경애씨 공동명의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601동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39.7㎡)가 오는 14일 경매처분된다. 해당 물건은 전용면적 239.7㎡ 규모로, 감정가액은 14억5900만원이다.

앞서 이 물건은 지난달 5일(최저 매각가 14억5900만원) 입찰이 실시됐지만 유찰됐다. 이번 경매는 2차 입찰로 경매 최저 매각가는 감정가의 70%인 10억2130만원이다.

이번 경매는 방송제작업체인 테라리소스 측의 신청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법원의 임의경매개시가 결정됐으며 청구금액은 3억613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중소기업은행(10억7800만원)과 이모씨(1억3000만원)로부터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시세와 근저당 설정을 살펴봤을 때 11억~12억원 정도에 낙찰이 돼야 테라리소스에게 배당금 일부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 금액보다 아래로 내려가 테라리소스에게 배당이 한 푼도 되지 않을 경우 재경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는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떨어진 상황이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S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송도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14억~16억원 정도였는데 현재 매매가는 12억~13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물건인만큼 거래가 드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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