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11월 2째주, 전국 6개 단지 9000여 가구 공급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10·30 전·월세대책)'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7일 기준)은 전주보다 0.1%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에서도 각각 0.02%와 0.05%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10.30 전·월세대책'이 전세시장보다는 월셋집 공급확대 등 월세시장 안정화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셋값 고공행진에도 매매로 전환하는 전세수요가 많지 않자 집값 상승세는 한풀 꺾인 분위기다.
실제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면서 0.02% 오르는데 그쳤다. 특히 개포주공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거래가 줄면서 매매가격이 0.02% 하락했다.
가을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분양시장도 공급물량이 줄어드는 등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1월10~14일) 전국에선 12개 단지 9776가구가 청약한다. 이중 민간물량은 6개 단지 6771가구, 임대를 포함한 공공분양은 6개단지 3065가구가 공급된다.
GS건설(34,600원 ▼2,850 -7.61%)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만리2구역 주택 재개발 구역에 지하5층~지상25층, 14개동, 1341가구 규모의 '서울역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이중 72~84㎡(이하 전용면적) 41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봉래초, 환일중·고 등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마트와 남대문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계약일은 25~27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
한국토지신탁도 오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 일원에 위치한 '왜관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0층, 3개 동, 전용 68~94㎡ 299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예정.
부산에선 롯데건설이 남구 대연동 제2구역 주택 재개발 구역에 '대연롯데캐슬레전드'를 공급한다. 314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지하6층~지상35층, 30개 동으로 구성됐다. 이달 14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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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전국 8곳에서 문을 연다. 중흥건설은 이달 14일 경기 소사벌 택지개발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1190가구 규모 '평택소사벌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대림산업도 이 날 1387가구 규모 경기 화성시 'e편한세상화성'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