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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1287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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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몸에 휘발유 뿌렸다가 체포된 60대..."아내 특수협박 혐의"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아내를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제주시 주거지에서 자신의 신체에 휘발유를 뿌리는 방식으로 아내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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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기조직 가담, 한국인 44명 1심 전원 유죄…피해액 94억원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서 활동하다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44명이 1심에서 전원 유죄를 선고받았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효선)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44명에게 각각 징역 1년 8개월에서 10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4년 중순부터 지난해 7월까지 캄보디아 현지 범죄단지인 이른바 '웬치'에서 40대 중국인 총책을 정점으로 한 조직에 소속돼 보이스피싱과 코인 투자리딩 사기,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등을 벌이며 국내 피해자 110명으로부터 모두 9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직은 캄보디아 프놈펜과 태국 방콕 등지에서 입출금과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CS팀을 비롯해 로맨스스캠, 보이스피싱, 코인 투자리딩 사기,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등 5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로맨스스캠 피해자 1명은 약 1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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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퇴치" 조카 가두고 숯불 고문, 결국 사망...살인 대신 상해치사, 왜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굿판을 벌여 조카를 숨지게 한 80대 여성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정승규)는 살인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죄명을 상해치사로 변경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자녀와 신도 등 공범 4명에 대해서도 감형했다. 이들의 죄명도 상해치사로 변경됐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최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부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1심에서 징역 20년에서 25년을 선고받았었다. 1심에서 살인방조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2명의 죄명도 상해치사방조로 변경돼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라며 "공소사실은 A씨가 수익을 독점하기 위해 피해자를 제거했다고 보지만, A씨는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절박한 재정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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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 기장 살해' 김동환…첫 재판 앞두고 국민참여재판 신청
옛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49)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동환은 이날 법원에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가 담긴 서류를 제출했다. 김동환은 지난 14일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주거침입,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사건은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임주혁)에 배당됐고, 당초 첫 공판은 다음달 19일로 잡혀 있었지만 이번 국민참여재판 신청으로 향후 기일과 심리 절차가 조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재판부가 김동환의 신청을 그대로 받아들일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법원은 사건 성격 등을 고려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일반 공판절차로 사건을 심리할 수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동환은 지난달 1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옛 직장 동료인 항공사 현직 기장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루 전인 지난달 16일에는 경기 고양시에서 또 다른 기장 B씨의 집을 찾아가 숨어 있다가 출근하던 B씨의 목을 조른 뒤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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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개 사체·담배꽁초...딸 영양결핍 숨지게 한 20대 "방임만 인정"
생후 19개월 된 딸을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가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손승범)는 이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와 아동복지법상 아동방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 상담 결과 아동방임 혐의는 인정한다"면서도 "아동학대치사와 관련해서는 고의가 있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다음 기일에 변론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A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3월 4일 오전 6시쯤 인천 남동구 한 주택에서 생후 19개월 된 둘째 딸 B양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양의 사인은 영양결핍으로 추정됐다. 조사 결과 A씨는 B양의 체중이 급격히 줄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상태에서도 우유나 이유식을 제때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씨가 첫째 딸 C양에 대해서도 양육을 소홀히 했다고 보고 아동방임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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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주의 좀" 윗집에 쪽지 붙였는데...집주인에 혼난 세입자
층간소음에 시달린 세입자가 항의 쪽지를 남겼다가 집주인에게 질책을 받았다는 사연이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항의 제가 잘못했나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빌라 투룸에 입주한 뒤 윗집에서 들려오는 이른바 '발망치' 소음에 오랫동안 시달렸다고 입을 뗐다. 특히 윗집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아침 등교 준비를 하거나 밤늦게 귀가할 때마다 큰 쿵쿵거리는 소리가 반복됐다고 한다. 옆집에선 샤워 중 음악을 크게 틀어 벽간소음까지 겹쳤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같은 건물 5층에 거주하는 집주인에게 여러 차례 문자와 영상 증거를 보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집주인으로부터 "자취방 살면서 소리 가지고 뭐라 하면 할 말이 없다", "못 참겠으면 나가라"는 식의 말을 들었다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졌다고 토로했다. 결국 A씨는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윗집 현관문 앞에 정중한 내용의 쪽지와 층간소음 방지용 슬리퍼를 두고 왔다. A씨는 쪽지에 "고3이라 바쁠텐데 고생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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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오르던 관광객에 총기 난사...멕시코서 7명 사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의 유명 유적지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무장한 남성 1명이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내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관광객들을 향해 총을 쐈다.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수십 명의 관광객이 피라미드 꼭대기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이번 총격으로 캐나다인 관광객 1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은 총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다쳤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콜롬비아·러시아·캐나다 국적 관광객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범행 이후 총격범은 스스로 총을 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총을 든 남성이 피라미드 위에 서 있는 모습과, 총성이 울리자 관광객들이 몸을 숙이거나 몸을 피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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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멧돼지 난입, 시민 향해 돌진…"먹이 찾아 온듯"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멧돼지가 출몰해 시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멧돼지가 휴게소 이용객을 향해 돌진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 맷돼지 한 마리가 여자 화장실 문을 머리로 들이 받고, 시민들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은 지난 14일 오후 2시쯤 경기 가평군 벚꽃길휴게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다. 영상을 보면 멧돼지는 휴게소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시민을 발견하자 곧장 달려들었다. 시민이 급히 몸을 피하면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멧돼지는 여자 화장실 앞으로 이동해 유리문을 두어 차례 들이받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변 일대를 수색했지만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멧돼지가 인근 야산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휴게소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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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왜 찍어" 이웃집 CCTV 트집잡다 살인미수…50대 징역형
이웃집 CCTV(폐쇄회로TV)가 자신의 집을 촬영한다고 의심하며 영상 열람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선미)는 살인미수,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6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6일 오후 6시 41분쯤 충남 아산시의 옆집 주민 B씨(65) 주택에 설치된 CCTV가 자신의 집을 비추고 있다고 생각해 촬영본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B씨가 이를 거절하자 흉기를 들고 수차례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범행은 싸움 소리를 듣고 달려온 이웃 주민들이 흉기를 빼앗으면서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A씨는 이보다 앞선 2024년 7월 9일에도 이웃 주민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장마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주민들이 A씨 집 앞에 놓여 있던 화분을 치우자 격분해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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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들었다" 고급 주택서 줄줄이 신고...30여 차례 턴 범인의 정체
경기 지역 고급 빌라와 타운하우스를 돌며 3년7개월간 5억원대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행 현장까지 차량으로 태워다주는 등 범행을 도운 60대 B씨는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용인과 광주, 이천, 성남, 양평 등 경기지역의 타운하우스와 고급 단독주택 단지를 돌며 30여 차례 절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 금액은 5억원 상당이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용인시 내 한 빌라 단지에서 귀금속 등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잇달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A씨가 복면을 쓴 채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뒤 CCTV(폐쇄회로TV)가 없는 야산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수사전담팀을 꾸려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집중 수사를 벌여 피의자를 특정했고, 지난 16일 충북에서 A씨를 검거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수십 건의 추가 범행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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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암으로 사망 1년 만에, 냉동 배아로 셋째 임신…"아들이라 확신"
암 투병 끝에 36세로 세상을 떠난 영국 축구선수의 아내가 남편 사망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출신 축구선수 조 톰슨의 아내 샨텔 톰슨은 냉동 배아를 이용한 체외수정(IVF)으로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샨텔은 남편의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자신이 임신 26주 차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생전 암 치료로 자연 임신이 어려워지자 2018년부터 IVF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이들은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경우를 대비한 동의 절차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샨텔은 "남편이 떠난 뒤에도 아이를 더 낳고 싶다는 마음이 분명했다"며 적절한 시점을 고민하다 시술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샨텔은 이번 임신을 두고 남편이 남긴 마지막 선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조가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이 정원에서 아기 남자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남편이 마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예감한 듯한 말을 남겼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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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독감 증세에도 철인3종 참가한 여성 인플루언서 비극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도중 실종된 30대 브라질 여성 참가자가 호수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인플루언서이자 철인3종 선수인 마라 플라비아 아라우주(38)는 지난 18일 텍사스주 더우들랜즈에서 열린 '메모리얼 허먼 아이언맨 텍사스' 대회에 참가했다가 실종됐다. 이 대회는 레이크 우드랜즈에서 2. 4마일(약 3. 8㎞) 수영으로 시작하는 코스였다. 이날 우드랜즈 소방당국은 오전 7시30분쯤 "수영 참가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현장에 배치돼 있던 구조정이 먼저 주변 수색에 나섰지만, 물속 시야가 좋지 않아 잠수팀까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수심 약 3m 지점의 호수 바닥에서 아라우주를 발견했지만, 이미 그는 사망한 뒤였다. 대회 주최 측은 성명을 내고 "수영 구간에서 참가자 1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지 보안 당국도 대회 참가자 1명이 익사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