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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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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꼭 자고 가야 하나요"…시댁 반응에 30대 며느리 '현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댁에서 보내는 시간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단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다. 24일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추석 명절에 '당일 치기'로 시댁을 방문하겠다고 했다가 시어머니와 관계가 불편해졌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신혼이라고 밝힌 30대 여성 A씨는 "평소 시댁을 자주 찾아 함께 식사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해왔다"고 입을 뗐다. 다만 가끔 모임에 참석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그럴 때마다 시댁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길 바랐다고 했다. 문제는 이번 명절을 앞두고 불거졌다. A씨는 그동안 명절이면 시댁에서 잠을 잤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자 시댁 식구들이 이를 못마땅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A씨는 무엇보다 남편의 태도에 실망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은 남의 편이라고 방관하고 내 편을 안 들어주는 것에 현타가 왔다"며 "여러 번 잘해도 한 번 눈엣가시가 되는 게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진짜 결혼 잘못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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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보름달 못보나"…추석까지 '흐리고 비', 낮 최고 30도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과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대교 등 해안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다"며 "운전자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차량 간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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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 참패가 전환점"…男농구 12년 만의 AG금메달 비하인드
한국 남자농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가운데 대회를 앞두고 열린 '레바논전 완패'가 오히려 대표팀 변화의 계기가 됐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공항에서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은 지난 2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승진은 이번 아시안게임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영상에서 하승진은 김성철 남자농구 대표팀 코치와 만나 최근 대표팀의 경기력이 대회를 앞두고 급격히 좋아진 이유를 물었다. 김 코치는 레바논 원정에서의 완패를 대표팀의 변곡점으로 꼽았다. 한국 대표팀은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레바논과 만나 74-93으로 패했다. 19점은 레바논전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였다. 김 코치는 "위기에서 기회가 온다"며 "레바논 원정에서 그런 참패를 하면서 모든 문제점이 무엇인지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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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아닌 "북한"이라 했다고…北, 한국 기자에 "말 똑바로 해" 발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북한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취재진의 '북한'이란 표현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틀 전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도 한국 대표팀과 악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23일(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대회 역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북한 리성금은 인상 94㎏, 용상 121㎏으로 합계 215㎏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북한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다. 리성금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도 달성했다. 경기 뒤 열린 메달리스트 공식 기자회견에서 '북한'이란 표현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리성금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북한 대표팀 관계자는 한 한국 기자가 북한의 대회 첫 금메달 소감을 묻는 과정에서 '북한'이라고 표현하자 질문을 도중에 끊었다. 이 관계자는 "말을 똑바로 다시 하십시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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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오상욱·사격 추가은 '아시아 정상'…한국 '금메달 8개' 종합 3위
국가대표 펜싱 선수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사격 선수 추가은(임실군청)이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금메달 두 개를 추가한 한국은 대회 5일차 '종합 3위'를 기록했다. 23일 오상욱은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이 종목 정상에 섰던 오상욱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한국 펜싱에선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 송세라(부산광역시청)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플뢰레 박지희(서울특별시청)는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오전 사격에서도 추가은이 한국 선수단의 7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추가은은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 3점을 쏴 8명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사격의 첫 금메달이다. 오예진(IBK기업은행), 김보미(부산시청)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선 은메달도 추가해 이날 금·은메달을 하나씩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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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없는 곳 골라 신체 노출…'도솔산 바바리맨' 체포
대전의 한 여자고등학교와 등산로 등에서 수차례 신체 일부를 노출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시스와 뉴스1 등에 따르면 대전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대상 성적학대) 등의 혐의를 받는 A씨(56)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대전 서구의 한 여고와 도솔산 등산로 등에서 수차례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공연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사한 신고가 잇따르자 약 5개월간 A씨를 추적했다. 하지만 A씨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철저히 가리고 CCTV(폐쇄회로TV)가 없는 등산로 등을 골라 범행하면서 신원을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범행 뒤 옷을 갈아입는 방식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00여명의 경력자들로 구성된 '공연음란 특별수사팀'을 편성하고 도솔산 진출입로 63곳 인근 CCTV 98대를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또 드론 순찰과 잠복 수사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A씨를 주거지 앞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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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투혼' 오상욱, AG 펜싱 사브르 2연패…한국 8번째 金
한국 펜싱 대표팀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허리 부상을 딛고 아시안게임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금메달로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 종목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이다. 펜싱 종목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 정상에 오른 송세라(부산광역시청)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5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구본길이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오상욱이 항저우와 이번 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항저우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오상욱은 이번에도 2관왕에 도전한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은 오는 26일 열린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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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200m 은메달…中장산숴에 역전 허용, 2연패 좌절
한국 수영 대표팀 황선우(강원도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62를 기록해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황선우는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중국의 장산숴에게 정상을 내줬다. 장산숴는 1분43초49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1분44초81을 기록한 일본의 무라사 마쓰야가 차지했다. 황선우는 막판까지 선두를 지키다 역전을 허용했다. 5번 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0. 72초의 반응 속도로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빠르게 속도를 끌어올려 50m를 23초94로 가장 먼저 통과했다. 황선우는 100m 지점도 50초25로 선두를 지켰다. 150m까지 1분17초34를 기록하며 가장 앞서 나가 대회 2연패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170m 지점 이후 장산숴가 막판 스퍼트에 나서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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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추석 연휴 첫날 '구름'…일부지역 늦은 밤부터 비
추석을 하루 앞둔 내일(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과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대교 등 해안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다"며 "운전자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차량 간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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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겉옷 챙기세요" 일교차 15도 이상…미세먼지 없고 '쾌청'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5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강원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곳도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29도 △인천 20~27도 △수원 19~29도 △춘천 13~28도 △강릉 15~28도 △청주 18~29도 △대전 17~29도 △세종 17~28도 △전주 17~30도 △광주 18~30도 △대구 16~30도 △부산 19~28도 △울산 17~27도 △제주 22~2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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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수익" 코인 투자 전설…140만행 거래내역 '비법' 풀었다
가상화폐 투자로 수천억원의 돈을 번 것으로 알려진 '워뇨띠(온라인 닉네임)'가 과거 거래내역이 담긴 대규모 자료를 공개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워뇨띠란 이름의 계정이 작성한 '거래내역 공개합니다'란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워뇨띠'는 가상자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액의 수익을 거둔 투자자로 알려지며 유명해진 닉네임이다. 다만 워뇨띠의 명확한 정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워뇨띠란 계정을 사용하는 이 작성자 A씨는 "검증에 필요한 체결 식별번호와 정확한 체결 시각, 가격, 수량을 그대로 남겼다"며 "비트멕스가 공개해왔던 공식 체결자료와 대조해 실제 시장 기록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씨는 자신을 워뇨띠라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한 자료를 통해 A씨는 입출금과 손익, 잔액 흐름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을 낸 거래뿐 아니라 손실을 본 거래를 포함한 모든 거래내역이 담겼다는 게 게시자의 주장이다. 다만 지갑주소나 거래식별정보(tx) 등 인증에 필수적이지 않은 개인정보는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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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父에겐 네잎클로버"…'분실된 로또 찾아요' 당첨금 절반 걸었다
투병 중인 아버지가 당첨된 로또 3등 복권을 잃어버렸다는 자녀의 사연이 화제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당한 로또 3등 분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로또 3등이 뭐 대수냐고 할 수 있지만 제겐 1등이나 마찬가지"라며 사연을 전했다. A씨의 아버지는 매주 약 2만원 정도의 로또를 구매한다고 한다. 아버지는 평소 "유산으로 남겨줄 형편은 안 되지만 로또에 당첨되면 너에게 주겠다"고 농담처럼 말해왔다고 한다. 건강 문제로 손주들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버지는 로또에 당첨되면 손주들에게 큰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말도 해왔다. A씨의 아버지는 루게릭병을 앓던 중 신장암과 폐암까지 진단받았다. 신장암과 폐암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치료 과정에서 오랫동안 침대 생활을 하면서 루게릭병이 빠르게 진행됐다고 A씨는 설명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아버지가 집 근처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로또가 3등에 당첨됐는 소식을 들었다. 당첨금은 150만원 정도였다. 이에 아버지는 오랜만에 환하게 웃으며 A씨에게 당첨 용지를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