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등 다양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한 만큼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어서다.
특히 산업단지 주변은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가가 높다는 평가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창성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의 삼성디지털시티가 인접한 영통역 인근에서 ‘클래시아 영통’을 분양한다. 24~51㎡(이하 전용면적) 341실 규모로 분당선 영통역과 3분 거리다.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여건을 감안해 공급규모보다 많은 402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확보했다. 인근엔 약 2만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다니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용인-서울간고속도로 흥덕IC가 인접한다.
현대산업(25,450원 ▼400 -1.55%)개발도 분당선 영통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영통동에서 25~54㎡ 666실 규모의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인근 중심상업지역에는 홈플러스, 롯데쇼핑플라자, 메가박스 등이 위치하는 등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게 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경기 평택시 송탄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송탄역 클래시아’는 주변에 삼성전자가 15조원을 투자할 예정인 고덕산업단지가 위치한다. 17~31㎡ 574실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원룸형과 1.5룸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1144개 산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근로자가 많아 안정적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공급업체의 설명이다.
시화공단과 반월공단이 위치한 경기 안산에선 ‘안산 리베르’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19~27㎡ 480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과 중앙역이 걸어서 5분 거리.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고대 안산병원, 한양대, 서울예술대학, 안산시청, 안산지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