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 결론 못내 "유승민 책임져야"vs"시간 줘야"

與 최고위 결론 못내 "유승민 책임져야"vs"시간 줘야"

배소진, 구경민 기자
2015.06.29 17:38

[the300](상보)김무성 "당대표로서 어떤 경우라도 당파국 막아야한단 입장 전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잠시 문을 열고 나와 무언가를 지시하고 있다./사진=뉴스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잠시 문을 열고 나와 무언가를 지시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얘기한 것을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하겠다는 것으로 얘기를 끝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당대표로서 어떤 경우라도 당파급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얘기했다"며 이 같은 회의 내용을 전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 최고위원 모두가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는 얘기가 주로 있었다"며 "이 (유승민 대표의 거취) 문제를 최고위원에서 끝낼 지 의총에서 끝낼 지 조금 이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 중에는 이유가 어떻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 져야 하고 그 책임을 유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 당을 위해 희생과 결단을 바란다는 얘기가 있었고 몇 분은 그래도 좀 시간을 줘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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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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