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2지구 1만1251평(582세대) 아파트단지…내년 추가 택지개발 추진

중견건설회사인 청광종합건설이 인천 서창2지구에서 진행 중인 일반주거용 아파트 '청광플러스원' 분양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19일 청광종합건설 관계자는 "지난 7월 21일 모델하우스 등을 통해 분양을 시작한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 아파트단지와 관련, 분양 후 석달 가까이 지난 이날 현재 분양률이 75%를 기록 중"이라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예정된 분양을 모두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광플러스원이 총 420억원을 들여 매입한 서창2지구 부지는 총 1만1251평 규모로 이곳에 일반주거를 위한 아파트 브랜드인 청광플러스원을 지난 7월에 착공했다. 총 582세대에 단일면적(34평)으로 공급되는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은 오는 2017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청광종합건설은 1986년 설립된 이래로 청광플러스원(아파트)과 청광플러스원큐브(오피스텔) 등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현재 국내 건설업계에서 중견 규모로 성장했다. 청광종합건설은 청광플러스원 등 자체사업뿐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도급사업, 정부가 요구하는 건물을 지어 다시 정부에 임대하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3개 사업군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군 가운데 수익성이 가장 높은 자체사업과 관련,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이 분양 초기부터 높은 분양률을 보이면서 올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광종합건설은 서창2지구에서의 성과가 올해 실적에 일부 반영, 올해도 매출액 961억원을 올리며 지난해(723억원)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관계자는 "자체사업과 관련해 서창2지구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위례지구를 포함한 택지를 추가적으로 한곳 이상 더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넥스에 상장된 청광종합건설은 HMC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 내년 하반기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