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9일하나투어(49,450원 ▼950 -1.88%)가 면세점 성장으로 영업안정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지난 26일 종가 9만4100원)을 유지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최대의 국영여행사인 CTS 그룹의 CTS MICE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및 전시 등의 관광객을 송출하는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동에 위치한 시내면세점의 트래픽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진행중인 비자면제센터는 영업실적 기여도가 낮지만 하나투어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모멘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연중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호흡기 및 바이러스성질환은 여행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는 여행수요를 일시적으로 유보할 뿐 완전히 소멸시키지는 못한다는 과거의 경험이 이어지고 있다"며 "불안정한 여행수요를 상쇄할 수 있는 사업다각
화가 면세점으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15 년 11 월 인천공항 면세점 개시와 함께 올해 상반기중 시내면세점 본격 영업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웃바운드 사업자로 출발했으나 인바운드 및 호텔영역으로 확장했다"며 "이와 연계된 면세점시장으로 진출해 착실한 성장 로드맵을 밟아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