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플러그 기반 IoT 서비스 개발 커리큘럼 공동 운영' 협약 체결

SK텔레콤(98,300원 ▲2,400 +2.5%)이 자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씽플러그(ThingPlug)'를 대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서강대, 세종대는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씽플러그 기반 IoT 서비스 개발 커리큘럼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1학기부터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인 서강대와 세종대 컴퓨터공학 전공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씽플러그를 교육하고, IoT 플랫폼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제표준 'oneM2M' 기반인 씽플러그는 표준을 준수하는 기기·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개발자가 Io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기능과 원하는 IoT 서비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SW 개발 꾸러미인 SDK 기반으로 마더보드, 센서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IoT 기기,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다. 개발된 기기와 서비스는 웹 포털에 등록 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SW 개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과정 종료 시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에 대해 시상도 하고, IoT 경진대회 '해카톤'에 참가한 경우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차인혁 SK텔레콤 플랫폼기술원장은 "이번에 신설된 과정으로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IoT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씽플러그 플랫폼을 기반으로 IoT 시장 창출과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의 협회장사를 맡고 있는 SK텔레콤은 지난 16일 IoT 전국망 구축, IoT 통합 관제센터 구축, IoT 전용 모듈 개발 등을 포함한 'IoT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