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항공수수료 동결 이어 요금 할인까지…"10% 절감 효과"

우본, 항공수수료 동결 이어 요금 할인까지…"10% 절감 효과"

이찬종 기자
2026.04.19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제우편 계약고객이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으로 해외에 발송하는 우편의 요금을 4~6% 추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제우편 계약고객이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으로 해외에 발송하는 우편의 요금을 4~6% 추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도 항공운송수수료를 동결한 우정사업본부가 요금할인까지 제공한다. 우본은 두가지 조치로 약 10% 수준의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제우편 계약고객이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으로 해외에 발송하는 우편의 요금을 4~6% 추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우편 계약고객은 국제우편 정기 발송을 조건으로 우체국과 별도 계약을 체결하고 요금 일부를 할인받는 고객이다.

기존 계약 업체는 물론 감액 적용 기간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이번 할인 조치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항공 화물 운임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영세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중소기업·서민이 겪는 고통이 큰 상황에서 정부 기관인 우체국이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우편 신규 계약 방법, 감액 적용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