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핵심사업 인수하느데 4조원이면 충분

야후 핵심사업 인수하느데 4조원이면 충분

최광 기자
2016.05.20 17:14

당초 40억~80억 달러 크게 밑도는 20~30억 달러 전망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사진=블룸버그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사진=블룸버그

4조원이면 인터넷 초창기 거인 야후를 인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야후의 핵심사업부문 인수가격이 20억~30억달러(약 2조3800억~3조5700억원)로 예상된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40억~80억달러(4조7600억~9조5100억원) 보다는 크게 낮은 가겨이다. 가장 유력한 낮은 것으로 가장 유력한 인수 기업은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로 나타났다.

이밖에 사모펀드 TPG, 베인캐피털과 비스타에퀴티파트너스로 구성된 콘소시엄, 전 야후 최고경영자(CEO)인 로스 레빈손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세계 최대 e메일 서비스 제공업체였던 야후는 구글과 페이스북과의 온라인 광고시장 경쟁에서 밀리면서 고전해왔다.

지난 2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는 자사의 인터넷사업부를 매각하고 직원 15%를 감원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또 특허를 포함해 필수적이지 않은 자산 10억~30억달러 또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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