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코미팜, 호주 현지 생산공장 건설 '임박'

[더벨]코미팜, 호주 현지 생산공장 건설 '임박'

김세연 기자
2016.12.16 10:54

빅토리아 주정부 대규모 보조금 지원 수혜…신약개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더벨|이 기사는 12월16일(10:51) 자본시장 미디어'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호주 현지에 생산공장 건설을 준비중인코미팜(8,260원 ▼230 -2.71%)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코미팜은 자회사인 호주 법인(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 Pty Ltd)이 빅토리아주내에 건설중인 현지 생산공장 건설과 관련해 주정부의 대규모 지원금(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미팜은 최근 빅토리아 주정부 경제개발·고용·운송·자원부(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Jobs, Transport & Resources)와 생산 설비 마련과 인력 채용 등을 위해 150만 호주달러 규모의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의회의 가브리엘 윌리엄스(Gabrielle Williams) 의원 역시 지난 15일 호주 댄디농에 위치한 코미팜을 방문해 총 33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주정부 지역 육성관련 지원금(LIFT)중 코미팜 호주법인에 대한 지원 계획 결정을 재차 확인했다.

주 정부가 지원하는 LIFT 지원금은 멜번 지역의 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규 투자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가브리엘 의원은 "미래지향적 기술을 축적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호주 코미팜과 같은 기업을 지원해 빅토리아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지원에 따라 코미팜은 현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PAX-1(항암작용을 하는 통증치료제, 코미녹스) 관련 제약 태블릿 제조시설 건설과 설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코미팜 관계자는 "빅토리아 주정부의 지원에 따라 코미팜은 현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태블릿 제조시설 건설과 설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북미와 서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용이한 시장 접근성을 확보하게 돼 글로벌 판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주 주정부의 보조금 지원 결정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신약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주정부의 추가지원은 물론 의료보험 적용 및 영연방 관련 진출 등 다양한 연구분야와 마케팅에 대한 연방정부의 추가 지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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