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韓 '애플스토어' 채용공고… 국내 입점 공식화

애플, 韓 '애플스토어' 채용공고… 국내 입점 공식화

이정혁 기자
2017.01.06 15:45

6일 15개 직군 채용공고 게시… 가로수길에 건물공사 진행 중

애플 홈페이지에 게시된 한국 애플스토어 직원 채용 정보(사진 제공=News1)
애플 홈페이지에 게시된 한국 애플스토어 직원 채용 정보(사진 제공=News1)

애플코리아가 6일 국내 '애플스토어'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냈다. 애플이 한국시장에 애플스토어 입점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코리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15개 직군에 달하는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애플코리아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 중 하나이고, 통신과 기술분야의 리더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류 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에 첫 번째 애플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 서울에서 서비스와 교육, 전 세계 애플 고객에게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팀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애플코리아는 △인벤토리 스페셜리스트 △관리자 △비즈니스 스페셜리스트 △엑스퍼트 △지니어스 △스토어 리더 등의 부문에서 직원을 뽑는다. 국내에 들어오는 애플스토어 위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이다. 약 550㎡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2층으로 건물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안, 늦어도 내년 초에는 애플스토어가 문을 열 전망이다.

한국에서 애플스토어가 영업을 하게 되면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애플의 다양한 신제품이 나올 경우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왔다. 특히 애플의 공식 서비스(AS)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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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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