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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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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AI 스타트업 키운다...'디지털 공항' 드라이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의 AI(인공지능) 사업 강화 기조에 맞춰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공사는 '2026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공항 혁신을 선도하고 공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지역 기반 혁신기업의 성장 기회도 제공하는 차원이다. 올해는 AI, 딥테크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공항에 적용 가능한 혁신 서비스를 발굴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초격차 분야는 10년 이내)의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다. 총 10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 △공항연계 프로그램 △시장진출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총 5억 원 규모의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잠재성이 확인된 우수 기업의 경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사의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판로개척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공항 산업과 첨단 기술을 연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공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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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항공권 가격 또 오르나...23년 묶인 '공항 이용료' 50% 인상 추진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의 공항 사용료 인상을 추진한다. 공항 사용료는 23년간 동결돼 있던 만큼 큰 폭의 인상이 예상된다. 공항공사는 최대 50% 인상안을 제시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공항공사는 또 8년째 묶여 있는 주차료 인상도 타진 중이다. ━공항 사용료 23년째 동결. 인상 땐 항공권 가격도 줄인상━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국토부와 공항 이용료 인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전국 공항의 국내 여객 공항 이용료는 4000원, 국제 여객은 1만7000원(김포공항 기준, 지방국제공항 1만2000원)이다. 공항공사는 국내선의 경우 2000원(50%), 국제선의 경우 5000원(김포공항 30%, 지방공항 42%)을 인상하는 안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김포공항 등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국내 공항 이용료는 해외 주요 공항에 비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공항 이용료는 각각 6만1000원, 5만5000원 선이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 나리타·하네다공항의 공항 이용료도 2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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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장 인선 마무리 단계…"교수 출신 A씨, 하마평 무성"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재공모에 착수한 가운데 교수 출신 A씨의 사장 인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초 사장 재공모 공고를 내고 지난주 서류 심사에 이어 이번 주중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LH 사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LH 내부 출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만큼 외부 인사 발탁으로 이미 교통정리가 된 상황이다. 세종 관가 안팎에서는 A교수를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국토부와 직간접적으로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인연이 있는 데다 주택공급 정책에도 비교적 밝은 인사로 평가된다. 특히 A교수는 17년 만의 분사를 비롯한 LH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익명을 요구한 LH 관계자는 "인사는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해당 교수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고 전했다. 한때 국토부 차관 출신 B씨가 사장 공모에 지원할 것이라는 얘기도 전해졌지만 B씨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지원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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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프로야구 심판 2주째 의식불명...스윙 베트에 머리 맞아
일본 프로야구에서 심판이 타자의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2주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일본 데일리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경기 중 방망이에 머리를 맞은 가와카미 다쿠토 심판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지만 여전히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가와카미 심판은 지난 16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는데 야쿠르트의 외국인 타자 호세 오수나가 스윙을 하다 놓친 방망이에 머리를 맞았다. 머리 왼쪽 부분을 맞은 가와카미 심판은 그대로 쓰러졌다.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도에 따르면,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있다가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다. 이날 일본프로야구선수회는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 회장 명의로 "심판 가와카미 다쿠토의 회복을 기원한다"는 공식 성명을 냈다. 곤도 회장은 "선수회를 대표해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심판은 선수들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만들어가는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라며 "가와카미 심판이 빨리 회복하고 다시 야구장에 설 수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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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일 황금연휴" 고속도로가 주차장 방불...일본행도 우르르
노동절인 1일 금요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연휴 기간 중 최대로 예상됐다. 해외여행으로 공항을 찾는 여행객도 평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등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5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9~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후 1시쯤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10~11시쯤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엿새간 인천공항의 이용객은 130만195명(출도착 합계)으로 예상됐다. 이는 하루평균 21만6699명으로 인천공항의 통상 일평균 이용객 20만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별 예상 이용객은 △지난달 30일 21만4008명 △1일 21만4124명 △2일 21만4854명 △3일 21만8032명 △4일 22만7439명 △5일 21만1738명이다. 오는 4일이 징검다리 연휴 중 인천공항이 가장 붐빌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출국자수를 보면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가는 승객은 19만3300명으로 전체 29%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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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미우라' 환갑에도 뛴다...3부리그 프로 계약
1990년대 일본 축구를 이끌었던 베테랑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59)가 내년에도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환갑 공격수의 탄생이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은 J3리그(3부)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는 미우라와 다음 시즌 연장 계획을 보도했다. 고야마 아쓰시 후쿠시마 구단 최고경영자(CEO)는 "미우라가 다음 시즌에도 우리 팀 소속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J리그는 2026~2027시즌을 가을에 시작해 다음해 봄에 끝내는 '추춘제'로 전환해 시작한다. 계약이 연장되면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내년 2월 환갑을 맞게 된다. 고야마 CEO은 "단 한 번밖에 없는 축제의 시즌이 될 것이다. (미우라를 통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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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확 바뀐다"...철도공단, 환승센터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추진 관련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도공단, 충북도, 청주시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공동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첫 단계다. 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이다. 전국 철도망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이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센터 도입, 주변개발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개발계획 수립, 주차문제 해소와 교통체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부지는 국유지 약 21만5000㎡이다. 공모기간은 30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19일 개최 예정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은 전국 철도망의 핵심인 오송역의 강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라면서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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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자율주행차 200대 달린다...현대차 실증 사업 선정
정부가 광주광역시에서 200대 차량 규모를 투입하는 자율주행 기술 실증 참여기업에 현대차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3개사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에서 전용 차량을 활용한 E2E(End-to-End)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에 개발할 3개 곳의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지난 2월6일부터 3월13일까지 접수를 통해 서면·현장평가를 거쳤다. 현대자동차는 레벨(Lv)2+(주행보조, B2C)와 레벨4(자율주행, B2B)를 동시 개발하고 있으며 '42dot'이 개발한 아트리아 AI(Atria AI)를 빠르게 고도화해 국내외 판매차량에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차 기술 레벨1 단계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본적인 단계다. 레벨2는 부분자동화, 레벨3는 조건부 자동화, 레벨4는 고도자동화를 각각 뜻한다. 레벨5는 완전한 자동화 단계를 말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Roii)의 제작 역량을 갖추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통해 운수사업자와 협력한 대중교통의 자율주행 전환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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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기술 사업화 지원…통신3사 등 35개 기관·기업과 협력
국토교통부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K-AI 시티'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주요 기업과 머리를 맞댄다. 단순 실증 중심 차원을 넘어 민관 매칭 방식으로 해외 판로를 뚫는다. 국토부는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시범도시 조성,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해외실증 등 기존 사업 성과를 실제 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상담회는 1대1 비즈니스 매칭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업과 수요처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 스마트시티 분야 솔루션을 보유한 16개 기업과 세종시, 부산시 등 5개 지방정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 건설사, 통신사 등 35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통신 3사가 참여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의 향후 참여 가능성도 점쳐진다. 행사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향후 정책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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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의 이색 아이디어...유니클로와 '제주 티셔츠' 공동 출시
한국공항공사는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제주공항을 주제로 한 'UTme!(유티미) 티셔츠'를 기획 제작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티셔츠는 제주공항의 특징과 이미지, 공항 관련 코드 번호, 숫자 등을 표기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3월 말까지 제주지역 유니클로 매장(이도점, 도남점, 서귀포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유티미는 다양한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고유한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개인 맞춤 서비스다. 공사는 지역색을 담은 상품을 제작해 제주공항의 상표가치를 높이는 등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이번 협업은 공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티셔츠에 대한 선호도를 통해 다양한 공항 굿즈 사업도 추진해 제주공항을 매력적인 관광 컨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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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67억 빌려 강남 아파트 구입"…국토부, 위법의심거래 746건 적발
#A씨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를 117억5000만 원에 매수하면서 절반이 넘는 67억7000만 원을 본인이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으로부터 차입했다. 국토부는 이를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보고 국세청에 통보했다. #B씨는 서울에 있는 한 아파트를 18억3000만 원에 매수하는 과정에서 시중 은행으로부터 기업 운전자금 명목으로 7억8800만원을 대출받았다. 국토부는 해당 자금이 아파트 구입에 전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관련 내용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7~10월 수도권 주택 거래 신고분 총 2255건에 대해 기획조사를 진행한 결과, 746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편법 대출·증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법의심행위를 보면 편법증여·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가 57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격·계약일 거짓신고 등 191건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등 99건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4건 △부동산실명법 위반(명의신탁)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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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비상경영체제 가동…고속도 주유소 밀착 관리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중동상황에 따른 고유가 지속과 건설자재 수급 불안 등 대내외 복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임원회의를 비상경영회의로 격상하고 임원 중심의 '경영현안 점검 TF'를 구성해 전사적인 위기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날 경북 김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상재 사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전국 산하기관장이 모두 참여하는 '확대간부 비상경영회의'를 처음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속도로 주유소 유가 안정화는 물론 안정적 유류 공급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TF를 중심으로 본사 차원의 대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위기관리 체계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본사 임원을 권역별 책임자로 지정해 현장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실무자 중심의 '현장 기동점검반'을 상시 가동해 휴게소·주유소 등 고객 접점 시설을 밀착 관리한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철저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며 "비상경영체제 아래 고속도로 안전 확보와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