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 높이는 힐링의 공간, 주거시설의 혁신을 만나다

'삶의 가치' 높이는 힐링의 공간, 주거시설의 혁신을 만나다

서동욱 기자
2017.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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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공동 주거시설이 ‘삶의 가치’를 충족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변신 중이다. 생활편의를 극대화한 설계와 입주민의 휴식과 여가를 책임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건설되는 주거시설의 경우 첨단기술 적용과 입지별 특색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에너지 절감시설이 접목되고 범죄예방 등 한 단계 높은 안전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호수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여가공간이 마련되는 리조트형 테라스하우스도 주목받는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직접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가변형벽체 설계 적용도 인기다.

 

명품 주거시설의 조건으로 재산가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랜드마크의 역세권 단지나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은 곳 등에 들어서는 단지는 명품의 가치를 아는 특별한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물려주는 유산이 될 수 있다.

 

올해 6회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에선 이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7개 기업, 7개 주거시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혁신적인 평면설계·특화한 커뮤니티 시설=대상을 수상한 대우건설의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에너지 절감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친환경 설비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의 ‘송도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 창고를 제공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는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 집안의 모든 벽에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거실과 주방에 두꺼운 바닥차음재를 깔아 층간소음을 줄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GS건설 ‘그랑시티자이 2차’ 오피스텔은 스카이피트니스(Sky Fitness)와 스카이라운지(Sky Lounge) 등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의 쾌적도를 높은 점이 돋보였다.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 모든 주거 편의시설을 누리도록 해 휴식과 여가까지 책임지는 ‘힐링 리조트형 테라스하우스’로 구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의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은 신혼부부와 소규모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과 차별화한 옥상조경, 다양한 마감재를 통한 감각적인 외관 구성 등이 주목받았다.

 

SK건설·대우건설의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와 원격검침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이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선정했나=‘2017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은 거주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주거시설을 발굴, 소개함으로써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2015년 1월1일 이후 착공된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자유·복수응모를 받았다. 지난 8월16일까지 접수받은 서류를 바탕으로 선정업체별 공적서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기업과 단지를 최종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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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더리더 편집장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서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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