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카페 9만 개 시대, 텀브커피의 카페 프랜차이즈 전략은

전국 카페 9만 개 시대, 텀브커피의 카페 프랜차이즈 전략은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7.11.29 17:33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커피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커피시장 규모가 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조원으로 예측되는 국내 맥주시장보다 큰 규모로, 약 3년 만에 30.6% 증가한 수치다.

사진제공=텀브커피
사진제공=텀브커피

성인 한 사람이 1년에 마시는 커피만 해도 평균 400여 잔인만큼 카페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약 9만 개의 크고 작은 카페가 전국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중 60%를 커피 프랜차이즈가 차지한다.

대중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커피 프랜차이즈는 각종 프로모션과 혜택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점주 입장에서도 본사의 지원 덕에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고, 브랜드 파워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어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커피시장에서 단순히 맛과 가격이라는 기본기만 갖춰서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소비자들은 매장의 분위기와 메뉴, 색다른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카페를 선택한다.

이에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텀브커피’는 저가 커피 브랜드라는 강점 외에도 올인원 컵을 개발, 특허를 획득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텀브컵’은 음료와 미니 큐브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용기로, 텀브커피가 치열한 커피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덕분에 텀브커피는 론칭 1년여 만에 전국 가맹점 1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저가 커피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했다. 여기에 트렌드를 반영하여 연 4회 출시하는 신메뉴와 매장 입지를 고려한 인테리어, SNS를 활용한 이벤트 등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형 콘셉트의 ‘텀브커피 시즌2’를 론칭하여 프리미엄 카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텀브커피 관계자는 “본사는 모듈형 프랜차이즈를 개발하고 특수상권을 개발하는 등 치열한 커피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텀브커피는 가맹비의 일부와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본사에서 지원하는 3천만원대 창업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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