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재혼 의지?…"결정사 데려다줘, 인연 또 있겠지"

전형주 기자
2025.11.27 20:55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한달차 김나영, 마이큐 부부를 보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한달차 김나영, 마이큐 부부를 보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27일 공개한 웹 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김나영, 마이큐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부부를 본 홍진경은 "사람이 사랑을 하면 좋은 에너지가 나오고 주변에 나이스해진다. 그게 사랑의 힘인 것 같다. 나도 너무 그런 걸 안다. 나도 예전에 해봤으니까"라며 부러워했다.

그는 부부에게 "결혼해서 좋냐"고 물었고, 마이큐는 "(결혼 전까지) '지금도 너무 좋은데 굳이 결혼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서약을 맺고 결혼하니까 책임감과 사명감과 마음이 다르다"고 답했다.

김나영 역시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마이큐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이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다가도 "너무 재밌는데 이런 얘기 듣고 있는 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그는 또 방송인 최화정이 최근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것을 언급하며 "나도 데려가라. 왜 화정 언니만 데려가냐. 또 좋은 인연이 있겠지"라고 농담했다.

홍진경은 부부에게 "결혼을 했다가도 안 좋을 때도 있다. 사랑이라는 게 빛바랠 때도 있다. 감정이라는 게 영원할 수 없다. 그 순간에 느꼈던 안정감과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있지 않냐"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미 맛본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평생 감사해야 한다. 그것만 기억해라. 난 그걸 기억 못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사이"라고 했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5년 교제 끝에 결혼했지만, 22년 만인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했다. 둘 사이에는 딸 라엘양이 있으며, 라엘양에 대한 양육권은 홍진경이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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