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수지가 두 달간 운동을 못한 이후 혈액 검사 수치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강수지가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최근 혈액검사를 했다며 "여러분도 놀랄 거다. 나도 놀랐고, 남편도 놀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수지는 "제가 200일간 러닝을 하지 않았나. 혈액 검사를 해봤다"며 "저는 당뇨는 없는데 당화혈색소 수치는 보통 5.34였다. 그러면 정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뇨 기준을 나누는 건 당화혈색소와 공복 혈당이다. 12시간 이상 공복으로 혈액 검사를 하면 나온다"며 "당화혈색소가 6.5 정도 되면 당뇨라고 약 먹으라고 한다. 수치가 6이 넘으면 운동하고 단 것을 줄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상시에는 (당화혈색소가) 5.4 정도였다. 러닝을 매일 열심히 하고 나서는 당화혈색소가 4.8까지 내려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했던 혈액검사 중에 당화혈색소가 4.8까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남편한테 이야기했더니 '그래?'라며 놀랐다. 매일 뛰는 것과 근육 만드는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수지는 이후 디스크 협착증(척추관 협착증) 때문에 러닝을 중단한 후 혈액 검사 수치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두 달을 못 뛰었는데,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혈액 검사를 했더니 (당화혈색소가) 5.8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개월 동안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살았는지 식습관에 관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며 "두 달 넘게 걷지도 못했더니 (당화혈색소가) 5.8이 됐다. '빨리 걷기와 러닝이 당화혈색소, 당뇨에 관여를 많이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될 수 있으면 식사하고 10~20분 걷는 게 혈당 덜 올라가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가장 중요한 건 매일 꾸준히 운동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