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42)가 코 성형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은지 유튜브 채널에는 '성형했더니 관상이 달라졌다…관상으로 본 박은지 성형 후 운세'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역술가에게 박은지 관상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박은지는 "제가 얼굴 터치 업을 조금씩 하지 않나. 물론 과하게는 안 한다. 내 인생을 돌이켜 보니 실수 지점이 하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7년도 초반에 두 달 정도 시간이 비었다. 그때 멀쩡했던 코를 건드렸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자신의 10대 때 사진을 보고 경악하며 "사진이 너무 잘못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은지는 "2017년도에 수술한 코가 잘못돼 들렸다. 그걸 기점으로 제가 미국 가게 되고 운명이 확 바뀐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역술가는 "시기 문제일 수도 있다. 뭔가 잘 풀리고 잘될 때는 바꾸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역술가는 "잘될 때는 잘 되는 기세대로 가야 한다"며 "잘 되는 사업체나 회사, 사옥, 집 등에서도 잘 되면 이사도 안 가고 위치도 잘 바꾸지 않는다. 심지어 안에 있는 가구나 소품 배치도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리적인 대운과 새운의 흐름일 수도 있지만 풍수적인 거나 관상적인 것도 맞아서 잘될 때는 꺾이기 전까진 그대로 가야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은지는 한숨을 쉬며 "그럼 그때 내가 내 운을 꺾었구나. 그때 이후 코가 짧아졌다"고 아쉬워했다. 역술가도 "실제로 정면에서 콧구멍이 보이는 코는 돈이나 재물이 새기 쉽다. 가만히 계시는 게 좋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박은지는 이후 코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역술가는 "지금 코 형태는 괜찮다"면서도 "일자 눈썹이라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에너지를 가진 편이다. 주도적으로 내 삶을 개척해야 하는 부분이 남들보다 강하다"고 분석했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는 2018년 4월 2살 연상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났다. 2021년 딸을 품에 안은 그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뷰티 사업과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