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취사병에서 요리사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5일 티빙, tvN 동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5회에서는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가디언의 도움 없이도 망해가는 어머니의 푸드트럭을 되살리기 위해 끝까지 부딪히고 고민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답을 찾아갔다.
현실 공감 감동이 펼쳐진 '취사병 전설이 되다'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7.9%(7.906%)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4회 시청률 7.9%(7.852%)에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오후 9시대) 전 채널 및 이날 방송된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국군TV 인터뷰까지 하게 된 강성재가 오랜 소꿉친구 정민아(전소영 분)와 재회했다. 정민아는 국방일보 기자로, 군 급식의 신선한 변화를 이끈 주역으로 주목 받은 강성재를 취재하기 위해 부대에 온 것. 강성재는 부대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정민아와 만남으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후 강성재는 강림소초를 벗어나 오랜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포상으로 받은 휴가를 나라게 된 것.
휴가를 나온 강성재는 마냥 즐겁지 않았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에 손님이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 강성재는 어머니의 떡볶이를 맛보며 취사병으로서 도움을 주려 했지만 뜻밖의 난관을 마주치게 됐다. 여기에 가디언의 새로운 안내까지 더해지며 강성재는 또 한 번 성장의 기로에 서게 됐다.
당장 난관을 해결할 방법이 없던 강성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실행했다. 돌아가신 요리사 아버지의 다이어리를 찾아낸 강성재는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가 재료를 구했던 시장으로 향했다. 이후 강성재는 상인들의 반가운 환영 속에서 좋은 재료들을 하나씩 공수했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왜 재료 하나까지 꼼꼼히 살폈는지를 깨달았다.
엄선한 식재료로 다시 만든 떡볶이에도 어딘가 부족함은 남아 있었다. 강성재는 그 하나의 맛을 찾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이후 강성재는 정민아와 함께 찾은 '귀신 잡는 떡볶이' 식당에서 마침내 자신이 원하던 은은한 단맛을 발견했다. 강성재는 떡볶이집 사장에게 떡볶이를 배우고 싶다고 당차게 부탁하며 어머니께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강성재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인 떡볶이집 사장은 뭐든 하겠다는 그의 패기에 기회를 내줬다. 이후 휴가 대부분을 식당 일을 도우며 보내게 된 강성재는 자연스레 가디언 없이도 분식 요리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취사병이 아닌, 요리사로 성장을 이루게 된 것.
그러던 중 떡볶이집 사장은 요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강성재에게 자신만의 떡볶이 비법을 남몰래 전하며 뭉클함을 남겼다. 휴가 종료를 앞두고 그동안 고생했다며 사장이 건넨 홍시 한 박스를 맛본 강성재는 단번에 떡볶이 비법의 정체를 깨달았고, 이를 활용해 완성한 떡볶이 레시피를 어머니께 전달했다. 어머니는 몰려든 손님으로 인해 걱정을 덜어냈다.
그런가 하면, 강성재 없는 강림소초에서는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
특히 취사병 선임 윤동현(이홍내 분)이 강성재의 빈자리를 누구보다 크게 실감하고 있었다. 강성재와 함께 지내며 요리를 제대로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윤동현은 남다른 의욕으로 취사에 나섰지만 이를 따라주지 못하는 실력 탓에 강림소초 장병들의 쏟아지는 원성을 듣게 됐다. 이런 소란에 윤동현은 심기가 불편했다.
강성재의 휴가 기간이 꽤 긴 만큼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윤동현은 마침내 정성이 생명인 사골 요리에 직접 도전했고, 무려 20시간을 쏟아부으며 진심을 담아냈다. 최종적으로 "그래도 먹을 만하다"는 평가를 남기며 윤동현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한층 성장한 강성재의 스토리가 펼쳐진 '취사병 전설이 되다'. 6회에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